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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인도네시아서 CM 용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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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18.03.29 11:08:19

자카르타·수라바야 지역 복합시설 개발사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수라비야 개발사업 조감도.[한미글로벌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건설사업관리(PM·CM) 선도기업 한미글로벌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라바야 지역에서 CM용역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중심부에서 수주한 복합 개발사업은 총 공사비 2110억원 규모다. 한미글로벌은 현지에서 57 프롬나드(PROMENADE) 프로젝트 설계 및 시공 단계 CM을 맡게 된다.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업체 톱 5에 속하는 인티랜드 디벨롭먼트(Intiland Development)사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파트, 오피스 및 판매시설 등 복합시설을 짓는 공사다.

한미글로벌은 또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 수라바야 중심부(연면적 16만5289㎡)에서 53층 초고층아파트 3개동 및 부대 복리시설 개발사업 프로젝트의 설계 및 시공 단계 CM용역을 수주했다. 인도네시아 최초의 국영건설사인 PT PP(Persero)사의 자회사인 피피프로퍼티(PP Properti)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디자인, 조달, 공기, 공사품질 , 안정 등 전 과정에 걸쳐 CM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미글로벌은 자카르타, 수라비야의 각 개발사업이 추후 2차 사업으로 진행됨에 따라 추가 CM용역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자카르타 중심상업지구(CBD)지역 초고층 빌딩 프로젝트 CM용역 수주도 예정돼 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수주로 인해 해외 55개국 300여건의 프로젝트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55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CM전문기업으로서 지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설립한 아카리아한미 현지합작법인을 통해 사우디 정부 및 민간이 발주하는 프로젝트의 수주도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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