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유승민 캠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어르신들은 일제 말기, 광복과 건국, 6.25 한국전쟁을 겪으시며, 전쟁의 폐허 속에서 대한민국을 일으키신 분들”이라며 “하지만 국가는 그분들에게 과연 합당한 대우를 해드리고 있는지 의문이다. 유 후보는 어르신들의 존엄과 가치, 인간다운 생활을 국가가 지켜드릴 것이라 선언하며, 어르신들의 삶을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 후보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걱정이 ‘자식 걱정’인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일자리가 없어 꿈을 포기한 청년에게 일자리를, 집이 없어 결혼을 포기한 청년들에게 공공주택을, 출산과 육아를 포기한 부부들에게 육아휴직과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사교육비 부담으로 노후준비를 포기한 부모들에게 공교육 강화로 부담을 덜어줄 능력과 준비가 된 대통령은 유승민 뿐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