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LCC(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내년 설 연휴 국내선 항공권 예매를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내년 설 연휴는 수요일인 2월 18일부터 20일까지이지만 주말과 이어지면서 5일 연휴다. 이처럼 닷새간 연휴가 계속되면서 귀성수요와 황금연휴 여행수요가 겹쳐 설 연휴기간의 항공권 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제주항공의 설 연휴기간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이나 모바일 웹에서만 할 수 있다. 해당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등 4개 노선이다.
▶ 관련기사 ◀
☞ 제주항공 "인천~사이판 취항 첫달 평균 탑승률 80%"
☞ 제주항공, 제주기점 국내선 16.5% 점유..대형사 바짝 추격
☞ 제주항공 "3Q 역대 최고 실적..영업익 167억 원"
☞ "겨울여행 떠나요" 제주항공, 동남아·오키나와 등 특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