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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위원은 26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실수가 다시는 재발해선 안 된다”면서 “런던올림픽 의전 담당자들이 최소한의 국기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아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302차례나 있을 시상식에서 또다시 불미스런 일이 발생한다면 이는 IOC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며 “국가가 연주되거나 국기가 게양되는 메달 세리모니를 할 때는 반드시 팀 책임자나 주장을 통해 이를 확인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 26일 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여자축구 조별리그 G조 첫 경기에 앞서 북한 선수가 소개될 때 태극기가 전광판에 나오자 극도의 불쾌감을 표시하며 1시간여 동안 경기 진행을 거부했다.
이에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곧바로 성명을 통해 “북한 국기 대신 남한의 국기가 나온 것은 명백한 실수였다. 북한 축구대표팀에 사과한다”고 발표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도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은 “이는 가장 불행한 사고 중의 하나”라면서 “사람이 할 수 있는 단순 실수였을 뿐, 어떠한 정치적 의미도 담겨 있지 않다. 조직위원회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올바른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했다.
장 위원은 대회 조직위원회의 사과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그들은 우리 국가대표팀에 사과했다. 그걸로 충분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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