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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첫 공설 동물 장묘시설 '반려마루 추모관'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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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6.02 07:45:53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첫 공설 동물장묘시설이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공공이 운영하는 도내 첫 전문 장례시설인 ‘반려마루 추모관’이 지난 1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반려마루 추모관.(사진=경기도)
반려마루 추모관은 경기도에서는 첫 공설동물장묘시설이며 전국에서는 두 번째 공설동물장묘시설이다.

여주시 명품로 355(반려마루 여주)에 연면적 696.2㎡, 2층 규모로 건립했으며 동물화장로(2기)를 비롯해 추모실(3실), 염습실, 봉안실(408기) 등의 시설을 갖췄다.

‘경기도 공설동물장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은 10% 여주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은 50%의 화장시설 사용료 할인을 제공한다. 시설 안내와 이용 요금 등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반려마루 추모관은 단순한 장묘시설을 넘어 반려동물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고 마지막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공익적 기능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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