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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라이브쇼핑, 폭염에도 겨울코트 판매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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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5.07.04 09:15:16

밍크 재킷·코드 등 매출 목표 초과 달성
유행 안 타는 상품 위주 판매…80% 할인도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 주부터 역시즌 상품을 편성했다. 지난해에만 해도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역시즌 상품을 판매했지만, 올해는 시기를 앞당겼다. 불황 여파로 재고가 보다 빨리 방출될 뿐더러, 고객 수요도 뒷받침되고 있어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 주말 방송한 ‘유로컬렉션 밍크 재킷’ 등은 5억원이 넘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주문액 목표를 20% 이상 초과 달성한 성적이다. 지난 2일 방송한 ‘블루핏X로보 스웨이드 코트’ 역시 목표를 10% 이상 초과 달성했다.

두 방송 모두 최근 여름 더위로 패션 상품이 부진한 상황에서 거둔 의외의 성과다. 폭염에도 오히려 역시즌 상품의 가격 할인에 소비자들이 주목한 셈이다.

신세계라이브 역시즌 특집전 방송 모습 (사진=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주말부터 다양한 역시즌 상품을 추가로 편성할 계획이다. 모피 등 일부 고가 상품의 이월 재고를 판매하던 것에서 벗어나 겨울 재킷과 구스다운, 울 니트 등까지 폭을 한층 넓힐 예정이다. 올 겨울 신상품도 오는 8월쯤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앱에서도 ‘역시즌 특가전’을 통해 패딩 등을 최초가 대비 80% 이상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들을 미리 준비하는 성향과 가성비를 신경쓰는 구매 형태가 결합해, 역시즌 상품의 인기는 계절을 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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