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BS N는 신임 대표이사에 이강덕 前 KBS 대외협력실장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외에도 KBS N은 인사를 통해 유용욱 前 KBS 전략기획실 법무실장을 신임 경영본부장으로, 박현철 前 보도본부 스포츠국 스포츠취재부장을 신임 스포츠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이강덕 신임 대표이사는 KBS 대외협력실장과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주간, 보도국 국제부 워싱턴지국장, 보도국 정치외교부장, 정책기획본부 기획예산국 대외정책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미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유용욱 신임 경영본부장은 KBS 전략기획실 법무실장, KBS 전략기획실 미래전략기획국 성과평가부장, 정책기획본부 법무실 팀장, 편성본부 편성운영부 팀장, 시청자본부 시청자국 시청자서비스부 팀장을 역임했다.
박현철 신임 스포츠본부장은 KBS 보도본부 스포츠국 국제스포츠이벤트추진단, 스포츠기획부, 스포츠사업제작부, 스포츠취재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