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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결과 세척력은 오염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면 소재에 묻은 기름, 흙 등에 대한 세척력은 ‘TOP STEP 울펀치 세탁세제(한국미라클피플사)’가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혈액, 잉크 등에 대한 세척력은 ‘샹떼클레어 중성 울샴푸(울&캐시)(햅스토어)’가 ‘우수’했다.
울 소재에 묻은 색소, 피지 등에 대한 세척력은 8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양호’한 수준이었다.
또한 세탁 시 의류 등의 색상이 변하지 않는 정도를 시험한 색상변화방지는 시험대상 전 제품이 ‘양호’했다.
그러나 세탁 시 진한 색 의류에서 빠진 염료가 다른 의류로 옮겨지는 이염의 방지에서는 ‘울터치(피죤)’, ‘TOP STEP 울펀치 세탁세제(한국미라클피플사)’만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세탁 시 밝은색과 어두운색 의류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
벤젠, 비소 등 안전 규제 유해물질 6개 성분 및 리모넨 등 인체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26개 성분에 대한 시험 결과,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일정 높이에서 낙하 시 용기의 파손 및 내용액 누수 여부, 거꾸로 세운 상태로 24시간 방치 후 내용액 누수 여부 시험 결과도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1회 세탁 비용은 제품에 따라 최대 14.4배 차이를 보였다.
빨래 3.5 kg을 세탁하는 데 사용하는 세제량을 기준으로 1회 세탁에 소요되는 비용을 조사한 결과 ‘노브랜드 울전용 중성세제(이마트)’가 119원 ~ ‘샹떼클레어 중성 울샴푸(울&캐시)(햅스토어)’ 1713원으로 제품 간 최대 14.4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기와 리필 형태 모두 판매되는 3개 제품에 대해 형태별 1회 세탁 비용을 비교한 결과, 리필 형태 제품이 플라스틱 용기 제품보다 1회 세탁 비용이 40원 ~ 90원(평균 66원, 약 35 %) 더 저렴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 화학제품에 대한 품질, 안전성 정보와 더불어 환경성 정보를 ‘소비자24’에서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