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회 조형아트서울 2021(PLAS 2021)' 개막식에서 정운찬 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작가 700여 명이 코로나19 이후 삶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드러내는 작품 2,5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장 입구에는 나비작가로 유명한 김홍년 작가의 가로 13.1m 세로 5.2m의 대형 현관 미디어 파사드(Gate Media Facade) '화접군무(花蝶群舞)-21-IV'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김홍년 작가는 서남미술관장, 미국 패튼대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설치미디어아트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고 평면 회화와 설치미술영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PLAS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