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국립마산병원은 지난 14일 국군의학연구소와 결핵 등 감염성질환 연구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국립마산병원은 지난 14일 국군의학연구소와 결핵 등 감염성질환 연구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보건복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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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결핵 등 감염성 질환에 대한 공동 연구 사업 개발 △결핵 등 감염성 질환 진단과 치료 연구를 위한 시설, 장비 및 기술지원 △자문관 운영 등 전문 연구 인력 지원 및 교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정부는 군에서의 결핵 감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든 징병 검사자를 대상으로 잠복 결핵 검사를 시행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