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파라다이스(034230)가 카지노 업황 침체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후 1시 31분 현재 파라다이스 주가는 전일 대비 3.58% 내린 1만61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일부터 3거래일째 하락세로 최근 1년(52주) 새 가장 낮은 금액이다.
전날 회사는 지난해 카지노 매출액이 전년대비 14.7% 줄어든 5699억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호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자 매도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주가 하락에도 여전히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1만7000원으로 하향하기도 했다. 권영배 연구원은 “중국의 반부패 운동과 카지노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졌고 당분간 카지노 업황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며 “인천 복합리조트를 건설하면서 고정비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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