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마케팅팀 조상덕 부장은 “올 하반기에는 경기 호조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예년보다 와인 행사가 더욱 풍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통 업계에서는 와인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와인 시즌을 겨냥한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는 10월 14일에서 18일까지 1천원, 3천원, 5천원, 2만원 등의 와인 균일가전을 열고, 레이블 및 코르크 손상 와인을 대폭 할인해 선보인다.
‘간치아 로미나 피치’ 등 정상품목 와인도 최대 50%까지 할인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참여 매장은 용산, 역삼, 죽전, 만촌, 둔산점이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도 정기 바겐세일 기간 동안 와인 가격을 20~40% 할인해 판매한다. 갤러리아 백화점의 와인전문점 ‘에노티카’에서는 이달 25일까지 ‘에노티카 와인 정기 세일전’을 실시한다.
‘오레곤 피노 누아 할인 행사’를 비롯해 ‘인기 샴페인 할인전’, ‘프리미엄 와인 한정 수량 특별 할인전’ 등 전 세계 와인 약 100여종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선보인다.
와인 액세서리(5~10%)와 치즈(일부품목 20%) 등의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와인79 아울렛은 13일까지 ‘와인창고 대방출전’을 연다. 요일별로 국가를 달리하여 수백 종의 와인을 60~90% 할인해 판매한다.
‘샤토 지스꾸르’(22만원->10만원), ‘샤토 브랑 깡뜨냑 ‘(13만9천원->8만 3천원) 등 유명 와인들도 내놓았다. 와인타임은 10월 한달 간 가을을 테마로 한 와인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한편, 와인데이에 손쉽게 와인을 즐길수 있는 곳으로 프랜차이즈 가맹형태의 투엔디(2nd, http://www.2nd2.co.kr/ )와 꼬레뱅 보나베띠(http://www.5wine.net/) 등이 좋은 장소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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