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74% 오른 6만3299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59% 상승했다. XRP(0.56%), 솔라나(1.10%), 트론(0.79%) 등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심리 지수도 소폭 올랐다. 코인마켓캡의 ‘CMC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10일 28(공포)을 기록했다. 이는 어제(26), 1주전(21), 한 달 전(14)보다 높아진 수치다.
업비트 데이터랩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시황을 보여주는 업비트 종합 지수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기준 9776.00를 기록, 24시간 전보다 1.16% 상승했다. 업비트의 전체 마켓에서 거래되는 디지털 자산의 시가총액은 24시간 전보다 1.19% 오른 3008조4900억원을 기록, 3000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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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나스닥이 상승 마감한 것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샌디스크, 메타 등 반도체 관련 업종의 강세 여파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10일 나스닥에 상장되는 가운데, ADR 수요예측에 공모 물량의 7배가 넘는 청약이 몰린 점도 투심 회복에 영향을 끼쳤다.
전날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했다. 9월 인도분 브렌트유와 8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각각 2.20%, 1.96% 하락해 각각 배럴당 76.30달러, 72.08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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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반등이 계속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9일 더 블록 등 외신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는 “이번 반등은 역사적으로 강한 7월 계절성과 비트코인 수요 회복이 뒷받침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반등은 추세 전환이 아니라 약세장 속 일시적인 회복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크립토퀀트는 “온체인 지표와 시장 지표, 밸류에이션 지표를 종합한 지수(Bull Score Index)는 현재 20으로, 여전히 약세 구간에 깊이 머물러 있다”며 “시장 전반의 환경은 여전히 약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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