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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카지노 투자와 함께 규제 현실화 필요…'매수'-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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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5.11.05 07:53:57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 2000원을 유지한다고 5일 밝혔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분기 별도 영업이익 71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면서도 “11월 중에는 ‘K-Hit 프로젝트’ 발표가 예정돼 있다. 카지노 투자와 더불어 규제 현실화 방안이 함께 발표된다면 최근의 지지부진했던 주가에 상승 트리거 역할이 되어줄 수 있겠다”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37억원, 71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938억원을 하회했다. 매출액은 상대적으로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이 예상과 달랐던 점은, 인건비 등 비용에서 차이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K-Hit 관련해 일반 영업장 확장 공사는 9월 완료됐다. 회원 영업장 리노베이션은 2027년 2월 완공 예정이다. 비카지노 부문 확대를 위한 Master Plan(마스터플랜)도 11월경 발표될 예정”이라며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완공을 위한 사전 작업(예타 조사 및 사업 추진 확정 등)이 진행 중인데 K-Hit 프로젝트를 위한 인프라를 갖추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궁극적으로 성공적인 K-Hit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카지노·비카지노 시설 투자 및 물리적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규제 현실화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일부 테이블 배팅 리밋 상향 조정만으로도 동사는 올해 VIP 지표에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오사카 복합리조트 완공 전 국내 오픈카지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규제 현실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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