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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사상최고치 3640선 돌파...삼성전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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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10.14 09:48:02

반도체 투톱 급등세
삼성전자 장중 52주 신고가 경신
3분기 영업익 12.1조 어닝서프라이즈
SK하이닉스도 4.7% 급등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14일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3640선을 돌파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10포인트(1.65%) 오른 3646.04를 기록 중이다.

이날 3646.77포인트까지 치솟으며 지난 10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코스피가 장중 사상최고치 3640선을 돌파했다 (사진=뉴스1)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가담하면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은 635억원, 외국인은 160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다만 기관은 2652억원어치를 내다파는 중이다.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되며 간밤 뉴욕증시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삼성전자의 실적발표도 국내 증시 상승의 재료로 소화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10조1419억원 대비 17% 높은 어닝 서프라이즈다.

이 시각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14% 오른 9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9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000660) 주가 역시 4.70% 급등한 43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발표로 반도체 실적 기대감이 고조된 모습이다.

한편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9% 상승하며 4만6067.58에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6% 올라 6654.72포인트를, 나스닥지수는 2.21% 뛰며 2만2694.61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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