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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전 세계 8개국 34명 심사위원이 참여한 디자인 상이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시각 로고를 청각적으로 형상화한 브랜드 사운드 작품으로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위너 상을 받았다. 이어 올해 브랜드 뮤직을 비롯한 청각 경험 디자인 프로세스로 또 한번 상을 수상했다.
바디프랜드 청각 경험 디자인을 기획한 남궁기찬 국민대 교수는 “바디프랜드는 차별화된 기술 서비스 제공에서 더 나아가 감성적 만족을 제공하는 ‘보이지 않는 디자인’ 영역까지 연구한다”며 “앞으로는 청각뿐 아니라 사용자 중심 경험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국민대 스마트경험디자인학과 사운드 UX 디자인 연구소와 함께 산학협력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