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전 회장의 시신은 지난달 12일 오전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로부터 2.5km가량 떨어진 한 매실 밭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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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신 발견 장소가 유 전 회장 소유의 별장 ‘숲 속의 추억’ 인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유 전 회장일 수 있다는 의심을 하지 않고 단순 변사 사건으로 처리했다.
이에 즉각적인 정밀 부검도 이뤄지지 않았으며 한 달 넘도록 순천장례식장 냉동실에 보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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