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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나들이 서두르세요”..주말 전국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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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I 2012.04.19 17: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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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 충남 당진 면천진달래축제, 낙동강 유채축제 등 전국적으로 봄꽃 축제가 한창이다. 하지만 축제는 이번주를 기점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낙화를 재촉하는 봄비가 예고되고 있어서다.

기상청은 “서해상으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1일 오전 제주 호남 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19일 예보했다.

이번 저기압의 경로는 동해 북부해상이다. 남부지방은 저기압이 빠져나가는 22일 오전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부지방은 밤까지 비가 그쳤다 내리기를 반복하면서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이 20~40㎜, 남부지방이 30~60㎜, 제주·남해안·지리산 부근이 80㎜ 이상이다.

김회철 통보관은 “동쪽으로 고기압이 가로막힌 상태에서 남서쪽 저기압이 접근함에 따라 21일 오후부터 22일 오전까지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이라며 “각종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 슈퍼컴퓨터에서 모의한 21일 밤 구름예상도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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