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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182cm로 국내 최장신 발레리나 이상은이 독일의 명문인 드레스덴 젬퍼오퍼 발레단에 입단한다.
유니버설발레단 소속의 이상은은 큰 키에서 비롯된 긴 팔과 다리, 아치형 발 등으로 국내 최고의 신체조건을 지닌 발레리나로 평가받았다.
이상은은 지난 1월 독일에서 개인 오디션을 본 뒤 그 자리에서 드레스덴 젬퍼오퍼 발레단의 입단 제의를 받았다.
이상은은 "앞으로 큰 키의 제약을 받지 않고 마음껏 춤 출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 같다"며 "폭넓고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입단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상은은 오는 8월9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발레단에 정식 입단해 코르 드 발레(군무)로 활동한다.
1986년생인 이상은은 2005년 선화예고 졸업과 동시에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했고 서울국제무용콩쿠르 그랑프리, 2006년 한국발레협회 신인상과 2007년 상하이 국제 발레 콩쿠르 시니어 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