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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부회장은 지난 1986년 중외제약에 입사, 지역영업담당으로 출발해 PM(Product Manager) 등 제약 마케팅의 핵심부문에서 경력을 쌓은 후 현재 중외제약의 경영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국내외의 전반적인 분야를 두루 거치며 약사는 물론 고객 및 동료 간의 성실한 관계형성과 정도영업으로 신뢰감을 쌓아 왔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제약 산업 본연의 길을 걸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부회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재 육성. 매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R&D예산과 교육비는 감축하지 않을 정도로 신약 개발 못지않게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중외홀딩스 관계자는 "독립적인 경영과 성과 극대화를 통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해 나가고, 지주회사로서의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약력>
▲63년 출생 ▲성균관대 약학과 졸업 ▲미국 Drake대학교 MBA 졸업 ▲중외제약 마케팅본부장 ▲중외제약 대표이사 사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부이사장 ▲한국제약협회 부이사장 ▲중외신약, 중외메디칼 대표이사 사장 ▲중외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현재 중외홀딩스, 중외제약, ㈜중외 대표이사 부회장 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