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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반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 OLED 패널 출하량 중 약 9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애플은 안정적인 부품 수급을 기반으로 점유율 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판매 흐름도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실제로 1분기 상위 10개 스마트폰 업체에 대한 OLED 패널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으나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OLED 패널 구매량은 각각 3%, 7%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정 연구원은 “이러한 흐름은 2분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7월 갤럭시Z폴드8, 9월 아이폰18 및 폴더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OLED 소재 출하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익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부담으로 스마트폰 업체들의 OLED 패널 가격 인하 압박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덕산네오룩스는 갤럭시S26울트라, 갤럭시Z폴드, 아이폰 폴더블 등 하이-엔드 제품 중심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블랙 PDL 출하 증가에 힘입어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분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자회사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에도 주목했다. 그는 “현대중공업터보기계는 1분기 이란 사태에 따른 물류 차질로 지연됐던 일부 물량의 출하가 점차 정상화되면서 매출 인식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원자력 펌프와 가스 압축기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스 압축기의 경우 글로벌 가스터빈 1위 업체인 미쓰비시의 대형 터빈향 독점 공급사로, 중장기 수주 확대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