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엔 두바이 초콜릿 브랜드로 유명한 데저트 젬스를 비롯해 인기 식음료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데저트 젬스는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카다이프(중동 지역의 얇은 국수)를 넣어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특징으로 하는 두바이 초콜릿을 선보인다. 두바이식 초콜릿은 2만4000원, 피스타치오 크런치 스프레드는 1만2000원이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VEZZLY)는 신촌점과 협업해 개발한 단독 상품 ‘아이스-크림빵’(2500원)을 소개한다. 글루텐 프리 디저트 카페 로우즈는 ‘떠먹는 두바이초코’(1만1900원)와 ‘떠먹는 치즈케이크’(8300원) 등을 판매한다.
이외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야끼소바빵으로 유명한 서울 연남동 일본식 빵집 모리노팡, 신선한 디저트 메뉴로 호응을 얻은 청23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20·30대에게 주목받는 식음료 브랜드를 한 데 모아 이번 여름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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