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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지난 14일 국회의사당 앞에 마련된 이재명 대표 단식 농성장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이를 저지하려던 국회 경비대 여성 경찰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경찰관 1명이 오른쪽 팔에 5cm 정도 크기의 깊은 상처를 입고 봉합 수술을 받았다. 다른 경찰관 1명도 왼쪽 손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5일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16일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
여경 2명 부상…봉합 수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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