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미래차 1등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작년 10월 수립한 미래자동차 발전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산업부 주도로 4개 부처가 공동 추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7년까지 7년간 총 1조 974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또한 4개 부처가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한 범부처 사업으로 부처간 기획, 예산, 집행 등 전 단계에서 칸막이 없는 협업을 강화하는 부처 매칭형 新협력모델를 적용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융합형 레벨4의 완전 자율주행 기반 완성을 위해 차량융합 신기술, ICT융합 신기술, 도로교통융합 신기술, 서비스창출 및 생태계 구축 등 5개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의 주요도로에서 완전 자율주행을 구현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선도와 미래 서비스산업 창출 뿐만 아니라 국내 교통시스템의 선진화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향후 교통사고 저감, 교통약자 지원, 교통 정체 완화, 안전·인증기준 수립, 초연결 양방향 통신 구현 등 을 통해 산업기술과 사회문화적인 지대한 파급효과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