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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12일 통일부 차관의 일정이 확정이 안 됐다”며 “이번 주에 가부에 대한 답변이 늦다.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소장회의 개최에 따라 차관의 일정이 달라질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다만 “소장회의 개최 가능성이 있어서 협의를 하는 상황은 아니다”면서 “소장회의 개최가능성을 말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남북간 연락사무소 소장회의는 5개월째 열리지 않고 있다. 북한측 인사가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불참 통보를 해오는 탓이다. 최근 통일부 차관이 바뀌면서 남측 소장이 새로 임명된 이후에도 상견례 형식의 만남조차 이뤄지지 못했다.
이 당국자는 “북측에서 연락이 오는대로 바로 알리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