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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 유출 막고, 돌아오게 하라… 국정기획위,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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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07.29 08:01:25

해외 출국 고려 중인 학생부터 복귀 연구자까지 생생한 의견 청취
AI 인재 확보 위한 정책 논의 본격화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경제2분과는 28일 서울 양재에 위치한 ‘국가 AI 연구거점’을 방문해 ‘AI 인재 유출 방지 및 유입 촉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 출국을 고민 중이거나 국내로 돌아온 AI 연구 인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KAIST,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등 주요 대학의 AI 전문가 및 학생들이 함께 자리했다.

황정아 국정기획위원(경제2분과)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10월 문을 연 ‘국가 AI 연구거점’의 주요 시설과 연구현장을 둘러보고, 국제공동연구 현황과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해당 연구거점은 국내외 연구진 간 교류를 바탕으로 AI 국제공동연구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AI 인재 유출·유입의 주요 요인, 국내외 연구환경과 처우 수준, 정주 여건, 경력경로, 연구기관 간 교류 및 공동연구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특히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장에는 해외 연구기관의 제안을 받고 출국을 고려 중인 학생, 국내 복귀 후 연구 중인 인재 등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국정기획위는 이를 토대로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황정아 국정기획위원(경제2분과)은 “AI 인재 확보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과제”라며, “오늘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의식과 제안을 바탕으로 AI 인재가 머무르고, 돌아오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이번 간담회에는 해외 기업이나 연구기관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출국을 고민 중이거나,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어 연구 중인 인공지능(AI) 전공 학생 및 연구원들이 참여했다”며 “이들은 현장에서 직접 겪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AI 인재의 유출·유입 요인을 비롯해 연구 환경과 처우 개선, 연구기관 간 교류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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