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이모티콘 10주년` 이모티콘 작가 5인 라방 진행

이혜라 기자I 2021.12.08 14:58:25

8일 8시 ''음mm''에서 라이브 예정
띵똥 등 이모티콘 창작자 5인 참여

카카오, 이모티콘 작가들과 이모티콘 10주년 기념 라이브 진행. 카카오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카카오의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이 이모티콘 10주년을 기념해 인기 이모티콘 작가들과 이용자들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카카오(035720)는 8일 띵똥(와다다다곰), 실버벨(뽀시래기 쟈근콩), 아포이(요하, 오여사), 정오목(가족티콘), funppy(모찌, 세숑) 등 이모티콘 창작자 5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모티콘 10주년 기념 라이브를 이날 오후 8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창작자들이 대표 캐릭터에 대한 소개와 기획 의도, 제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가 창출한 ‘이모티콘 작가’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게 된 스토리와 대박 이모티콘을 만들어내는 노하우 등도 언급될 계획이다. 이 밖에 이모티콘 생태계를 만들고 성장해 온 카카오에 대한 이야기와 창작자로서의 포부나 활동 계획 등도 들어볼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사랑받는 캐릭터들의 인기 비결부터 창작자들이 직접 겪은 실패와 성공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누는 유쾌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 이모티콘과 함께 성장해 온 창작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예비창작자나 일반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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