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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표 바스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유전역학연구소의 인프라 확장 및 연구·개발에 필요한 연구비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기존에 독점 계약을 진행한 한국인 유전자 데이터 분석이 순차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할 연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약 90억 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투입했으며, 스타트업에서는 이례적인 투자 규모로 인류 미래에 기여하는 확실한 성과를 보일 것”이라며 “지금 진행 중인 바이오마커 엔진 개발이 완료되면 개인 특성에 맞춘 질병 예측 및 정밀 의료 솔루션에 적용되어 건강한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스젠바이오는 이화의료원과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에 EMR 데이터를 연계한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확장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