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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수출도 어렵다"…산림청, 임산물 수출업계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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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20.03.18 11:11:13

신규 온라인사업 지원 및 판매 촉진장려금 지급 확대

산림청과 임산물 수출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산물 수출업계를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주요 임산물 수출업체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업체의 81.3%가 “코로나19로 수출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업계의 물류, 판매 애로 해소와 신규 온라인 사업 등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밤, 표고, 대추, 떫은감 수출 시 유통비를 줄이기 위해 판매 촉진 장려금 지급 비율을 기존 3%에서 4%로 상향한다.

산양삼, 오미자, 곤드레나물 등 건강임산물도 판매 촉진 장려금을 지급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수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입점·판매를 지원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임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다국어 버전용 동영상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밤 등 임산물 수입권을 받은 업체가 중국 등에서 물류 어려움으로 수입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수입 이행 기간도 연장해 준다.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민·관이 합심해야 한다”며 “임산물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주기적으로 파악해 필요 시 추가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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