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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대구 수성 한신더휴' 7월 분양

김용운 기자I 2019.06.14 14:22:13

대구의 강님 불리는 수성구에 공급
667가구 전체 남향으로 배치

7월 대구에 분양예정인 ‘대구 수성 한신더휴’ 조감도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신공영이 오는 7월 대구 수성구에 ‘대구 수성 한신더휴’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수성 한신더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2층, 전용면적 76~106㎡로 총 667가구 규모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6㎡ 104가구 △84㎡ 392가구 △106㎡ 171가구다.

전가구 모두 4베이(BAY) 판상형 구조며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또한 낮은 건폐율로 동간 거리가 넓고 단지 중앙에 대형 중앙광장을 비롯해 곳곳에 휴게쉼터를 마련한다.

이 외에도 현관 워크인 수납장,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특징이다. 원패스 카드만 소지하면 공동현관 및 세대 출입,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도 도입한다. 각종 IoT(사물인터넷) 도입으로 스마트 주거공간을 마련하는데도 힘썼다.

단지와 중산공원이 가깝고 일부 가구에서 조망도 가능하다. 옥수천 수변 산책로도 아파트 옆에 위치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수성IC를 통해 경산 및 부산 등의 차량 이동이 용이하다. 도심을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와 유니버시아드로로 대구광역시 전역으로의 도로망도 우수하다. 또한 도보 10분내외로 대구 지하철 2호선 사월역이 있다.

시지지구와 중산신도시를 잇는 접점 지역에 자리한 인프라도 장점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CGV, 신매시장 등의 편의시설과 수성구립 고산도서관, 대구스타디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등 문화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며 대구지역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며 “특히 사업지 일대에 신규 주택 공급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경산 등 대구 인근 지역 거주자들의 선호가 높아 입주나 투자 양쪽 모두 유리하다 ”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지하철 2호선 고산역 인근인 수성구 시지동 들어서며 7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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