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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써치] 文대통령 지지율 51.4%…4개월여 만에 5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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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I 2019.04.17 11:21:27

17일 알앤써치 4월 3주차 조사결과…전주 대비 1.5%p 소폭 상승
文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51.4% vs 부정평가 44.7%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6일 오후(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공항에 도착한 공군1호기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1.4%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여 만에 50%선을 회복했다.

17일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인터넷매체 ‘데일리안’ 의뢰로 실시한 4월 3주차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51.4%, 부정평가는 44.7%로 각각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9%였다.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5% 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1.1% 포인트 하락해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6.7% 포인트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핵심 지지층인 20·30·40대에서 지지율이 과반이 넘어섰다. 특히 20대의 경우 전주대비 5.3% 포인트 상승한 54.5%로 조사됐다. 이어 30대는 57.3%, 40대는 66.5%로 나타났다. 다만 50대는 47.5%, 60대 이상은 38.4%로 평균 지지율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역별로는 서울(54.2%), 부산·울산·경남(50.6%), 호남(73.8%)에서 과반이 넘었다.

알앤써치 측은 문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과 관련, “한미정상회담뿐만 아니라 임시정부 100주년,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판결에 대한) WTO 승소가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4월 15·16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36명(가중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 포인트였으며 응답률은 8.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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