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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CSR 필름페스티벌 국무총리상

김보경 기자I 2016.11.18 14:10:43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국타이어(161390)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2016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한 사업장이다.

대전공장에 본사를 두고, 한국타이어 본사를 비롯해 금산공장, 그리고 중앙연구소 총 4곳에 사업장을 운영하며 △행정사무지원, △시스템운영관리사업, △서비스업 등 총 14개의 사업목적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필름페스티벌에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활동을 다룬 ‘한국타이어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동행’ 영상을 출품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CSR 필름페스티벌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사회공헌, 국제개발, 봉사, 교육, 사회혁신 등 여러 영역에서 펼쳐지는 활동을 동영상으로 공유하고 우수작을 시상하는 행사로 101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150개의 사회적 책임 영상을 제출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최창희(왼쪽 세번째)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2016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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