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정파적 시간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개헌논의 임해야”

김성곤 기자I 2016.10.24 11:19:32

김성원 대변인 “새누리당 개헌논의 성실히 임할 것”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새누리당은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론 제기와 관련 “야당도 정파적 시각이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개헌논의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전문가 그룹은 물론 국민적 여론을 면밀히 청취해가면서 개헌논의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회가 이번 정기국회에서부터 개헌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시기적으로도 매우 적절하다”며 “개헌으로 대한민국 과거의 질곡 역사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 김종인 “대통령 개헌 인식 옳다..4년 중임제라면 개헌 필요 없어”
☞ 국민의당 “朴대통령 개헌론 제기, 정권비리 은폐 수단 안된다”
☞ [전문] 朴대통령 시정연설 중 개헌 관련 발언
☞ 朴대통령 "개헌, 국정과제로 받아들일 것..지금이 적기"(상보)
☞ 김무성 “朴대통령 ‘개헌’발언, 애국의 결단” 환영
☞ 朴대통령 "정부 내 헌법개정 조직 설치..임기 내 개헌안 마련"


朴대통령, 개헌 추진 선언

- “내각제?지방분권개헌?” 남경필·원희룡·박원순·안희정 협치 토론 - 최순실 게이트, 대통령 빠진 개헌론 불씨 살려 - 정진석 “‘최순실사태’ 재발막는 확실한 방법은 ‘개헌’”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