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한국형 소형무인기 `송골매` 비행훈련 공개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한국형 육군 무인기 `송골매`의 비행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8일 오전 경기도 양주군 한 공중정찰중대에서 시행된 이날 훈련에서는 `송골매`의 이·착륙과 이동 발사대에서 발사되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한국형 소형무인기 ‘송골매’의 이륙 모습 (양주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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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골매`는 주·야간 일체형 자동 추적기능을 갖춘 감지기를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활주로를 이용하지 못할 경우 이동발사대에서 이륙이 가능하다.

송골매의 체공시간은 4~5시간이며, 전장 5m, 폭 6.5m로 시속 150km/h, 작전반경 100km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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