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블러디헌터`의 공개서비스를 다음달 9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공식 웹 사이트도 오픈했다. 블러디헌터는 중세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성인 액션 게임으로 18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다.
넷마블은 지난 11월과 12월 두 차례 오픈형 테스트를 진행하고 사용자들로부터 뛰어난 타격감과 현실감 높은 효과에 대한 호평을 들었다. 특히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들끼리 대결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다른 성인게임보다 1시간 높은 평균 이용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이번 공개서비스에서 여성캐릭터 `보람`과 게임 내 각종 도전과제를 수행해 업적을 달성하는 `콘텐츠별 업적 시스템` 등 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지금까지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블러디헌터만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빠른 게임전개와 호쾌한 액션으로 성인 액션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CJ E&M, 스마트폰 게임 `카오스베인` 출시
☞CJ E&M, 4Q 실적 `예상치 밑돌듯`-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