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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SBI스팩 자진청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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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 기자I 2011.08.18 19:04:10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이트레이드-SBI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가 자진 청산될 예정이다.

18일 이트레이드증권에 이트레이드-SBI스팩은 지난달 말 이사회를 통해 자진 청산하기로 결정됐다. 현재 청산절차를 밟고 있으며, 오는 9~10월 중에 청산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트레이드-SBI스팩은 지난해 5월 이트레이드증권과 함께 일본계 투자금융사인 SBI그룹의 SBI프라이빗 에퀴티와 공동으로 설립됐다.

이 스팩은 이트레이드1호스팩과 달리 비상장된 스팩이다. 당초 지난해 7월초에 상장할 예정이었지만, 금융당국 규제 및 시장 분위기가 침체되면서 지금까지도 상장을 미룬 상태였다.

이창환 이트레이드증권 기업금융2팀 팀장은 "지난해 1개 증권사가 1개 스팩만 허용한다는 금융당국의 분위기 때문에 상장도 못하면서 유지비용만 나오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시장이 극도록 냉각되면서 스팩 상황도 좋지 않은 만큼 이트레이드-SBI스팩을 자진 청산하고 이트레이드1호스팩에 좀더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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