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금호타이어 등 20종목, 코스피200 편입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다음달 10일부터 한전기술(052690)과 SK C&C(034730) 대한생명(088350) 금호타이어(073240) 락앤락(115390) 베이직하우스(084870) 코오롱인더(120110) 등이 코스피200지수에 신규 편입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30일 심의를 거쳐 코스피200 등 7개 지수의 구성종목을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코스피200지수에서는 20종목, 코스피100지수에서는 4종목, 코스피50지수에서는 3종목이 변경되며 KRX100지수에서는 8종목, 프리미어지수 21종목, 스타지수 5종목 등이 각각 변경된다. 
 
코스피200 섹터지수(8종)는 코스피200 구성종목을 8개산업(섹터)별로 재분류한 지수로 지난 4월1일부터 발표됐다.
 
이번 구성종목 변경으로 필수소비재 섹터 종목은 8개가 줄었고, 자유소비재 섹터는 8종목이 늘었다. 조선 및 운송, 금융섹터 종목수는 변화가 없다.

변경 내용은 코스피200선물 최근월물의 최종거래일 다음날인 내달 10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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