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자사 포털 플레이엔씨를 이용하는 고객에 마일리지를 적립, 각종 혜택을 주는 `N라운지`를 12월1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N라운지는 고객이 N포인트를 적립하면 다섯 가지 고객 등급(패밀리, 실버, 골드, VIP, 플래티늄)에 따라 매달 각종 혜택을 고객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엔씨소프트는 향후 출시 예정 게임을 먼저 즐길 수 있는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 우선권`, 플레이엔씨의 모든 게임 입장 시 서버 대기시간 없이 바로 접속해 주는 `퀵 패스`, 게임마스터(GM)를 고객이 직접 선택해 상담할 수 있는 `1:1 GM 지정 서비스` 등을 고객에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공개 테스트(OBT)시 게임 캐릭터 이름을 먼저 선택할 수 있는 `닉네임 선점권`, `프리미엄 쿠폰북`을 비롯해 고객의 게임 캐릭터를 모형으로 제작해 주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엔씨소프트 사업기획실 신민균 실장은 "N서비스는 고객의 관심과 사랑을 돌려 드리기 위해 준비한 서비스"라며,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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