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066570)가 올해부터 과장과 대리 진급 연한을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3월 정기 인사부터 대리에서 과장 진급 연수를 종전 3년에서 4년으로, 사원에서 대리 진급 연수도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변경한다.
그러나 차장과 부장 승진 연한을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해외 지역과 본사의 성과 평가 통합 등 인사시스템 표준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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