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OCK(피스탁)제공] 1일 장내시장이 강세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장외시장은 기존 상승종목이 조정을 받으면서 약세 전환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코스닥지수가 10포인트 이상 오르는 강세장이었으나 장외시장의 경우 IPO관련종목이 여전히 거래없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최근 숨가뿐 상승세를 나타냈던 CCR이 6.06% 하락한 1만5500원에 종가를 기록하며 조정을 받았다.
CCR과 함께 장외시장의 반등을 주도해오던 삼성SDS도 3.04% 떨어진 8775원을 기록,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었다.
LG카드가 최근 조정을 받으면서 삼성카드도 2.59% 빠진 7525원을 기록해 장외시장의 약세를 이끌었다.
장내시장과는 달리 매수세가 유입되지 못함으로써 장내시장의 상승세를 바로 뒤쫓지 못했다.
IPO관련종목중에서는 넥스트인스트루먼트와 모빌리언스가 각각 0.89%와 1%씩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나타냈을뿐 대다수 종목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특히 카드대란으로 인해 휴대폰 결제업체인 다날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모빌리언스는 오히려 주가가 소폭 하락해 재료보다는 수급에 주가가 더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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