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내년 정기주총 대비 전자투표 활성화 노력 지속”

김경은 기자I 2025.12.15 10:19:12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주총 집중시기 대비 기관투자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서비스(K-VOTE) 이용을 활성화해 기관투자자의 편리한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기금·공제회·자산운용회사 등 21개 기관에서 3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정기주주총회 대비 K-VOTE 이용 안내 △기관투자자 전용 K-VOTE 특화 기능 설명 △2027년 도입 예정된 전자주주총회 제도 안내 △예탁결제원이 구축하고 있는 전자주주총회플랫폼 현황 소개 등을 진행했다.

앞서 예탁결제원은 지난 11월 말에도 자산규모 2조원 이상 상장회사 중 116개사를 대상으로 ‘K-VOTE 및 의결권 행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설명회에서는 △2026년도 정기주총 관련 의결권 행사 실무 및 제도 변경사항 △K-VOTE 소개 △외국인 주주 의결권 행사 지원 서비스 △2025년 개정 상법 주요 내용 △전자주주총회 플랫폼 도입 계획 등을 안내했다.

예탁결제원은 2010년 전자투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전자적인 의결권 행사 환경을 선도해 왔다. 앞으로도 상장회사와 주주 등 다양한 이용자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국내 의결권 행사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2026년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전자투표 활성화 노력과 이용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발행회사와 주주의 편리한 K-VOTE 이용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자주주총회 플랫폼 구축도 성공적으로 완수해 주주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가 주주권익 강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