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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조정에 채권 금리 하락…장중 외평채 1년물 입찰[채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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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5.11.21 08:30:20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 5.3bp↓
미 12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39.1%
굴스비 “너무 많은 인하는 다소 불안”
야간장서 10년 국채선물 강세 마감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1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과 야간장에서의 국채선물 움직임을 반영하며 강보합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AI) 버블 우려가 지속되며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은 가운데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며 안전자산으로 선호가 쏠리는 모습이다. 장 중에는 8000억원 규모 외평채 1년물 입찰이 대기 중이다.

사진=AFP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3bp(1bp=0.01%포인트) 내린 4.086%, 상대적으로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5.9bp 내린 3.535%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2월 인하 가능성은 32.8%서 39.1%로 상승했다.

오스탄 굴스비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소 정체된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경고를 하는 것 같다”면서 “단기적으로 너무 많은 선제적(front loading) 금리 인하를 하는 것은 다소 불편하다”고 우려했다.

개장 전 발표된 우리나라 생산자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82(2020년= 100)로 전월(120.54)에 비해 0.2% 상승했다. 명절 효과 소멸과 공급량 증가로 농림수산품 물가가 하락 전환했지만 반도체 등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가 상승세를 키우며 생산자물가를 끌어올렸다.

간밤 야간거래에서 3년 국채선물 가격은 주간장 종가 대비 7틱 오른 105.84에,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22틱 오른 114.00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전거래일 구간별 스프레드는 일제히 확대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직전일 41.2bp서 41.7bp로 확대,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5.8bp서 -6.8bp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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