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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2% 부족할 때’ 모델로 안효섭·김민주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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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9.24 09:40:0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새로워진 ‘2% 부족할 때’ 모델로 배우 안효섭과 김민주를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안효섭은 넷플릭스 글로벌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즈’에서 주인공 진우 역을 맡았고, 김민주는 걸그룹 ‘아이즈원’ 이후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모델 발탁과 함께 진행한 광고에서 ‘물투명 니어워터’라는 콘셉트로 비가 내려 습기로 가득한 배경을 통해 두 주인공이 사랑을 시작하고 끝내는 감정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

첫 에피소드는 남자의 여자를 향한 설레는 마음이 서로 같은 감정임을 알게 돼 사랑이 시작되는 이야기다. 두 번째는 사랑했던 두 사람이 결국 이별하는 슬픔을 다룬 사랑의 끝이라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광고는 과거 2% 부족할 때의 광고 음악으로 화제를 모은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안효섭과 김민주의 목소리로 새롭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본편 광고는 TV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됐고 티저 광고는 지난주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사전 오픈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2% 부족할 때만의 수분감 넘치는 사랑 이야기를 풀어내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온 ·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물투명 니어워터 2% 부족할 때를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중순 제로 칼로리로 개편된 ‘2% 부족할 때 복숭아’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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