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14시 21분 이노시뮬레이션은 전일 보다 5.83% 오른 1만4880원에 거래 중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1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MS 애저 옴니버스 클라우드 서비스로 자동차 디지털화를 촉진시키겠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가상 공장 시뮬레이션 엔진을 통해 3D 데이터로 작업하는 설계 팀은 가상 공장을 조립하고 수천 명의 기획자와 작업을 공유할 수 있다.
이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경량 디바이스에서 전체 충실도 공장 데이터 세트를 확인하고 주석을 달며 업데이트한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옴니버스 클라우드의 가상 공장 시뮬레이션을 통해 처리량과 생산 품질을 높이고 시간과 비용적인 면을 절약할 수 있다.
이에 현대차에 시뮬레이션을 공급하는 이노시뮬레이션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XR(확장현실)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노시뮬레이션은 차량 시뮬레이터 기반 디지털 검증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상용화하기도 했다. 현대자동차와 23년간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