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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필리핀서 4월 한인부부 실종…소재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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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은 기자I 2016.10.24 11:18:42

필리핀 만다나오 체류하던 한인 부부 6개월째 연락 두절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외교부는 지난 4월 필리핀 체류 중이던 한인 부부가 출항한 이후 반년 동안 연락이 두절돼 소재를 파악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지난 4월 23일 오전 8시(현지시간)경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1년 정도 체류하던 A씨 부부가 민다나오 부근 사말섬 항구에서 ISAC호를 타고 출항한 뒤 연락이 끊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건 인지 직후 주필리핀대사관을 통해 주재국 경찰청과 해양경찰청에 해상 및 육상 수색을 요청해 소재를 지속 파악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몇년간 필리핀에서 한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이들 부부도 범죄의 표적이 됐을 수 있지만 요트를 타고 나갔다 실종된 만큼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도 크다.

현재 필리핀 민다나오 일부 지역은 여행경보 단계 가운데 ‘흑색경보’(여행금지)가 내려진 상태다.

한편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2012년 6명에서 2013년 12명으로 급증했으며 2014년 10명, 2015년 11명, 올해들어서는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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