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뤄진 이번 협약에서 큐딜리온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력 모집 및 직업훈련을 담당한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취업 장애인의 적응 지도를 맡는다.
앞으로 큐딜리온은 건전한 중고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안심 중고나라 지킴이’ 업무 인력에서 뇌병변 등 취업 취약 계층 중증장애인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활동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모두 정직원 신분으로 채용한다.
안전안심 중고나라 지킴이는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 및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 불법거래 단속과 유해자료 삭제 등을 전문으로 하는 직무다. 큐딜리온은 사기거래 전과를 조회할 수 있는 ‘경찰청 사이버캅’ 기능을 중고나라에 연계시켜 중고제품을 안심하고 사고 팔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지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중고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해 안전안심 중고나라 지킴이를 운영 중이다.
이승우 큐딜리온 대표는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중고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로서 기업과 사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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