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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측은 이날 “작은 휴대폰 화면에서 벗어나 PC나 태블릿에서도 넓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스토리 웹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스토리 웹버전은 별도의 주소(https://story.kakao.com)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스토리 웹버전이 오픈하면서 스토리마다 고유의 주소가 생겼다”며 “내 스토리의 주소는 설정하신 스토리아이디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카카오스토리 웹버전의 주소는 ‘story.kakao.com/스토리아이디’다. “모바일로 읽고 쓰기 어려운 긴 글도 척척, 친구들이 올린 사진도 더 크고 시원시원하게! 공유한 카카오 뮤직도 한층 더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며 카카오스토리 웹버전의 장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카카오스토리 웹버전은 ‘진화한 싸이월드’라는 시각도 있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 중후반 ‘인터넷 사진첩’ 기능으로 국민적 열풍을 일으킨 SNS다. 사진을 올리고 친목을 도모하는 기능에서 싸이월드와 유사한 카카오스토리 웹버전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과의 연동성을 통해 또 다른 SNS 열풍을 몰고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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