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4월 22일 18시 0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국고채 금리 상승으로 회사채 금리 역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다만 대우조선해양(042660)의 경우 민평 대비 비교적 낮은 금리(높은 가격)에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국고물 채권가격 하락에 회사채 역시 약세를 나타냈다. 금리가 대부분 1~2bp 높은 수준에서 많게는 8bp 웃돌았다. GS칼텍스114-2(AA+)가 1bp 높게 300억원, 호남석유화학44(AA)와 LS전선122(AA-)의 경우 각각 3bp, 2bp 오른 금리에 300억원씩 유통됐다. SKC&C17(AA)과 LG전자(066570)52(AA)는 모두 8bp 상승한 금리에 300억원과 800억원이 거래됐다.
이날 회사채 시장에서는 대우조선해양(042660)1(AA-)의 금리가 가장 돋보였다. 민평대비 20bp 낮은 4.25%의 금리로 총 600억원이 유통됐다. 생각대로티제삼차1-2 유동화증권(AAA)도 7bp 낮게 800억원이 거래됐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전날보다 2bp 오른 3.80%를 기록했다. 동일만기의 AA-와 BBB- 수익률은 각각 4.59%와 10.63%로 2bp씩 상승했다. 이에 따라 AA- 스프레드는 전날과 동일한 79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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