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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혁신사업 참여했더니…中企 매출 6.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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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기자I 2025.11.19 08:50:19

중진공, 1861개사 사업전환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기업 매출 증진…"지원 효과 가시화"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구조혁신지원사업’ 참여 기업의 매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2년에 도입된 구조혁신지원사업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해 신사업 전환을 모색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로드맵 수립부터 정책자금, 연구개발(R&D) 연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진공이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사업·디지털·일자리 전환 등 구조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186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과를 분석한 결과 참여기업의 지원 1년 후 평균 매출액은 약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은행의 2023년 기업경영분석보고서에 따른 국내 일반 중소기업의 평균 매출 증가율 2.8%보다 약 4.0%p(포인트) 높은 수치다.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기업 백억전자는 중진공의 사업전환 컨설팅을 통해 매출 163.3%, 종업원 수 23.1%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여경두 백억전자 대표이사는 “기존 발광다이오드(LED)에서 자동차 전장부품 분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고민이 많았는데 중진공의 사업전환 컨설팅을 통해 빠르게 해결했다”며 “사업 모델 고도화, 설비투자 계획 수립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 3년간 구조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이 경영 체질을 개선하고 매출 등 성장성 부문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뤄냈다”며 “앞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탄소중립 등 미래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구조혁신 수요가 더욱 확대되는 만큼 더 정교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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