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지난 4일 2025학년도 1학기 개학에 발맞춰 파프리카의 문산·금촌 지역의 공식 운행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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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기존에 운행하던 운정신도시의 파프리카는 노선을 연장해 더 많은 학교와 마을을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노선 변경으로 운행 시간과 정류장 변경이 생기는 만큼 파주시 블로그에 정보를 게시했다.
네이버앱과 카카오맵은 데이터 연동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개학 첫 주에는 경기버스정보앱에서만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통학에 어려움을 겪던 파주 북부 학생들이 이번 기회로 통학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의 미래인 모든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기까지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지만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등하교 시 편하게 파프리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최초로 도입해 전국으로 확산중인 ‘파프리카’는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다.





